'아내의 유혹' 주간시청률 1위…'너는 내운명' 빈자리 메우나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SBS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이 처음 주간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주 '아내의 유혹'은 평균시청률 32.7%를 기록하며 전체 주간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지난 주까지 14주 연속 주간시청률 1위를 기록하던 KBS1 일일드라마 '너는 내운명'이 종영하면서 '아내의 유혹'이 그 빈자리를 메우고 있는 것 '아내의 유혹'은 20대부터 40대까지 폭넓은 시청층을 보유하며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인기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때문에 이 드라마가 얼마나 오랫동안 주간시청률 1위자리를 차지할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MBC월화드라마 '에덴의동쪽'은 27.5%를 기록하며 전체 2위를 기록했고 '너는 내운명'의 뒤를 잇는 KBS1 일일드라마 '집으로가는길'은 26.5%를 기록하며 전체 3위에 머물렀다. KBS2 주말드라마 '내사랑금지옥엽'이 25.6%를 기록하며 전체 4위, SBS 주말드라마 '유리의성'이 25.3%를 기록하며 전체 5위에 올랐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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