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의 짝사랑' 원준희, 신곡 '사랑해도 되니' 발표

[아시아경제신문 김부원 기자]가수 원준희가 두번째 싱글앨범 'Return part2(리턴 파트2)'를 14일 발표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첫 싱글앨범 'Return(리턴)'을 발표하며 18년만에 가요계로 돌아온 원준희가 두번째 싱글앨범에 수록된 신곡 '사랑해도 되니'로 다시 한번 발라드 열풍을 몰고올 것으로 기대된다. '사랑해도 되니'는 그룹 '부활'의 김태원이 작곡ㆍ작사한 곡으로, '김태원표 감성'과 원준희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또 '더 클래식' 박용준의 편곡과 신석철 함춘호 배정렬 박용준 등 일류 세션맨들의 참여로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원준희는 1990년대 히트곡 '사랑은 유리같은 것'으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현재 세 아이의 엄마가 된 후에도 과거와 다름없는 미모를 뽐내고 있어 팬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최근 '넥스트' 신해철은 KBS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에 출연, 과거에 원준희를 짝사랑 했었다는 사실을 털어놔 화제가 됐다. 김부원 기자 lovekbw@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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