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연 '얼굴에 칼 댄적 없어'…김나영 코성형 인정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강성연이 "얼굴에 칼을 댄 적은 없다"고 털어놨다. 강성연은 오는 15일 방송하는 SBS '연애시대'에 출연해 자신의 도자기 피부 비밀에 대해 고백했다. 그는 ‘얼굴에 칼을 댄 적은 없지만 경락마사지와 레이저 시술은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 강성연이 피부에 대해 가장 신경을 쓰는 부분은 바로 ‘수분 보충’이다. 강성연은 "평소에 술을 자주 마시기 때문에 피부의 수분이 부족하기 쉬운데 그럴 때는 수분팩으로 보충해주는 게 가장 좋다, 나는 각종 브랜드의 수분팩을 모두 섭렵하고 있을 정도"라고 말했다. 반면 김나영은 이 방송에서 코 성형 사실을 인정했다. 그는 "V라인의 얼굴형은 선천적이지만 오뚝한 코는 인공 피부를 이식한 성형의 결과물"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워낙 수술이 잘된(?)탓인지 미니홈피 쪽지를 통해 ‘어느 병원에서 하셨어요?’라는 문의가 많이 온다"고 털어놨다. 함께 출연한 유채영은 또 "졸업선물로 아주 저렴하게 쌍꺼풀 수술을 한 바람에 부작용에 시달렸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요즘과 달리 예전에는 쌍커풀을 무조건 절개하는 수밖에 없었는데, 안 풀리게 단단히 했더니 눈이 감기지 않아 눈 뜨고 잤다. 심지어 밥을 먹을 때도 아래에 있는 반찬을 볼 수가 없어서 눈높이까지 들어 확인해 가며 먹어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캔의 이종원도 "사실은 나도 수술이 잘못돼 쌍꺼풀 수술을 두 번 했다. 데뷔 당시 이광조를 닮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쌍꺼풀 수술을 감행했지만, 그 후 이광조도 쌍꺼풀 수술을 해 오히려 더욱 닮은꼴이 됐다"고 웃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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