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노동청이 오는 17일 서울 장교동 서울종합고용지원센터 잡 카페 존(Job Cafe Zone)에서 ‘제10회 청계천 잡 페어(Job Fair)’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엔 등 고령자 채용기업 5개사, 취업포털 커리어 등 우량 중소기업 5개사 등 총 10개 기업이 참여하며, 조리 및 컨설팅 직종 구직자에 대한 현장면접을 실시해 5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 인사담당자가 진행하는 채용설명회와 함께 취업특강, 모의면접, 직업 관련 컨설팅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장의성 서울지방노동청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취업에 대한 희망과 의지를 북돋아주기 위해 알찬 내용으로 준비했다”면서 “일자리를 구하는 구직자들은 꼭 한 번 방문해서 자신에게 필요한 고용지원서비스를 제공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참가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청계천 잡 페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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