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KBS2 '꽃보다 남자' 촬영 도중 부상을 당했던 정의철이 현재 건강한 상태라고 전해졌다.
6일 정의철의 소속사 웰메이드 스타엠측은 아시아경제신문과 전화통화에서 "정의철은 지난 5일 방송된 '꽃보다 남자'의 집단 구타 장면 촬영 도중 갈비뼈 부위에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하지만 다행히 큰 부상이 아니고 단순한 타박상이었다"라며 "병원에 가봤어야 하는데 정의철이 괜찮다고 해 촬영을 강행했다. 지금은 많이 회복된 상태"라고 전했다.
정의철은 '꽃보다 남자'에서 F4의 레드카드를 받아 전교생의 집단 폭력과 따돌림을 참지 못하고 자살을 결심하고, 학교 옥상에서 소동을 부리는 이민하역으로 깜짝 등장했다.
한편, 정의철은 드라마 중반에 이민하의 동생이자 신비주의 모델 하제(이제하)로 등장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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