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수완지구 1067가구 등 이달중 국민임대주택 9344가구가 공급된다.
국토해양부는 이달중 국민임대주택 9344가구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광주 수완지구 1067가구를 비롯해 ▲하남 풍산 777가구 ▲서울 강일 2447가구 ▲용인 흥덕(3BL) 866가구 ▲군포 부곡(A1, 2) 1452가구 ▲부산 고촌 1084가구 ▲부산 안락 636가구 ▲동해 송정 203가구 ▲서천 사곡 492가구 ▲익산 옴솟골 320가구 등 수도권 4개단지 5542가구, 지방 6개단지 3802가구 등 전국 총 10개 단지다.
이에 따라 지난달까지 입주자 모집이 이뤄진 4만9655가구를 포함하면 이달까지 공급되는 국민임대주택은 총 5만8999가구다.
국민임대 입주자격은 전용면적 50~60㎡의 경우 청약저축에 가입한 무주택세대주로서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70%이하(257만원, 4인이상 세대의 경우 281만원)면 신청이 가능하다.
또 전용면적 50㎡ 미만인 경우 무주택세대주로서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70%이하면 신청이 가능하고 50%이하(183만원)에 대해서는 우선 공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주택공사 본사나 당해 지역본부,국민임대주택 홈페이지(//kookmin.jugong.co.kr)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남일보 박혜리 기자 hr1003@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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