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모바일 RPG '팬텀게이트' 18일 출시

전 세계 155개 지역 동시 출시모험과 RPG 요소 결합한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아시아경제 조한울 기자] 넷마블의 횡스크롤 역할수행게임(RPG) 신작 팬텀게이트가 18일 정식 출시된다.넷마블은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155개 지역에 팬텀게이트를 동시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팬텀게이트'는 횡스크롤 방식의 모험 RPG로 5명의 영웅들과 300종이 넘는 수집형 캐릭터 '팬텀'들이 북유럽 신화 속 '오딘'으로부터 세계를 구하는 모험을 담고 있다. 북유럽 신화 기반의 줄거리, 퍼즐요소가 포험된 판타지 모험, 턴제 RPG 형식의 이용자간 전투(PVP) 등이 팬텀게이트의 특징이다. 넷마블은 RPG로는 생소한 로우폴리아트 스타일을 적용해 팬텀게이트를 콘솔 감성으로 구현했다고 전했다.이정호 넷마블 본부장은 "팬텀게이트는 북유럽 신화의 탄탄한 세계관과 스토리, 전략성을 한 단계 강화한 턴제 전투 요소를 가미해 색다른 재미를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넷마블은 '팬텀게이트' 출시를 앞두고 가수 헤이즈와 협업했다. 헤이즈가 직접 편곡에 참여하고 부른 팬텀게이트 주제가 '별의 눈동자'는 게임 출시와 함께 공개된다.조한울 기자 hanul002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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