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울릉도 거북바위 붕괴로 400t 낙석… 4명 중경상

시계아이콘00분 21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20대 여성 중상, 차량 파손

경북 울릉군 서면 남양리 관광명소인 '거북바위' 머리 부분이 무너져 400t가량의 낙석이 관광객 4명을 덮쳤다.


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오전 6시56분쯤에 발생한 사고로 20대 여성 1명이 머리를 크게 다쳐 중상을 입었다. 또 다른 20대 여성 1명과 30대 남성 2명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위 아래에 있던 차량 1대도 파손됐다.


울릉도 거북바위 붕괴로 400t 낙석… 4명 중경상 2일 오전 울릉군 서면 남양리의 거북바위 낙석 사고 현장. [사진출처=연합뉴스]
AD

경찰은 사고 현장 주변 출입을 차단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들은 거북바위 인근에서 차박 등 캠핑을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24일 울릉도 북면 현포리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암석과 흙더미 1만8000t이 울릉일주도로를 덮쳐 교통이 전면 통제되기도 했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