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국내에 이어 국외 자매·우호도시 여행영상 콘텐츠 개설...터키·몽골 자연 풍광과 도시 일상 담아…주민들에게 힐링 콘텐츠 제공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지난달 마련한 국내 자매·우호도시에 이어 국외 자매·우호도시인 터키와 몽골로 떠나는 ‘온라인 힐링여행’ 국외도시편을 개설했다.
‘온라인 힐링여행’은 구 홈페이지 내에 국·내외 자매·우호도시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과 여행지 영상을 한 곳에 모은 콘텐츠로, 주민들이 영상을 통해 여행하는 기분을 느끼며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에 게재된 영상은 구 국외 자매·우호도시인 ‘터키 콘야시 에레일리구’와 ‘몽골 울란바타르시 항올구’로부터 제공받은 영상으로, 터키 3편과 몽골 2편 총 5편의 영상으로 구성됐다.
영상 속에는 터키에서 바라본 지중해 모습, 몽골의 광활한 초원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비롯 각 도시의 모습·일상 등을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주민들이 국외 자매·우호도시에 대해 알아가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온라인 힐링여행’ 국내·국외 영상은 광진구 홈페이지 내 광진소개-자매우호도시 메뉴에서 감상할 수 있다.
김선갑 구청장은 “이번 콘텐츠를 통해 주민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다시 여행을 떠나는 일상을 되찾을 수 있다는 희망을 갖길 바란다”며 “우리 구와 국내·외 자매·우호도시도 코로나19 이후의 시대를 준비, 더욱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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