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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갑 현대중공업 회장, 프로축구연맹 총재 3선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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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갑 현대중공업 회장, 프로축구연맹 총재 3선 확정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회장[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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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회장이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 3선 연임에 성공했다.


5일 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권 회장은 전날 열린 총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 12대 총재 당선인으로 확정됐다. 임기는 오는 15일부터 차기 총재선거관리위원회가 열리는 2025년 1월까지 4년이다. 권 회장은 2013년 연맹 제 10대 총재로 취임한 뒤 11대에 이어 12대까지 3연속 총재직을 맡는다.


그는 "2023년부터 도입될 예정인 '비율형 샐러리캡'과 '로스터 제도' 등 경영 합리화를 위한 제도들을 안착시키고 'K리그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주안점을 두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 회장은 연맹 총재로 재임하면서 ▲승강제 정착 및 클럽 수 확대 ▲경영공시와 객단가 공개, 전면 유료관중집계 등 재정투명성 강화 ▲중계방송 확대와 해외 및 뉴미디어 컨텐츠 강화 ▲유소년 육성 시스템 강화 ▲비디오 판독 시스템(VAR) 선제적 도입 등 리그 공정성 강화 ▲지역밀착 및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팬 베이스 강화 ▲K리그 아카데미 신설을 비롯한 행정인력 육성 등의 성과를 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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