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 아파트 3.3㎡당 3,000만원 시대 돌입
- 5억원 초반대, 중도금 무이자 혜택(40%)까지… ‘힐스테이트 불로 포레스트’ 인기
수도권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가 3,000만원을 넘어가고 있다.
KB리브온 월간 부동산 통계자료에 따르면, 5월 수도권의 평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전용면적 기준)이 3,281.7만원으로 나타났다. 국민 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타입으로 수도권에서 내 집을 마련한다고 가정하면, 약 8억원에 달하는 자금이 필요한 상황에 직면한 것이다.
이에 더해 최근 원자재값 상승, 분양가 상한제 개편 등의 이슈로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한 만큼 내 집 마련 자금에 대한 부담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국토부 장관은 분양가 상한제 개편안과 건축비 추가인상 여부를 6월 안에 발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게다가 오는 7월부터는 대출규제가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여기에 계속되는 금리 인상 기조까지 더해져 수요자들의 시름은 깊어질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인천 서구에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불로 포레스트’가 새로운 내 집 마련의 기회로 여겨지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해당 단지는 5억원 초반대로 분양가가 형성되어 있는 데다가, 미래가치가 높은 입지에 들어서 특히 주목받는 것으로 보인다.
‘힐스테이트 불로 포레스트’는 인천 서구 불로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총 736세대 규모이다.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된다.
무엇보다, ‘힐스테이트 불로 포레스트’는 자금 조달 부담을 덜어주는 중도금 4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수요자 입장에서는 중도금 이자 부담이 줄어들기 때문에 상당한 메리트로 볼 수 있다.
우수한 입지도 큰 장점이다. 검단신도시 최연접지인 불로지구에 들어서며 김포시와도 인접해 더블생활권 입지를 가진다. 이에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뿐 아니라 신도시 조성에 따른 후광효과도 기대된다.
주변으로 다양한 교통호재도 이어진다. 인근에 대곡동~불로지구 연결도로(2023년~2024년 중 순차적 개통 예정)가 공사를 진행 중이며, 인천 검단(마전동)을 시작으로 검단~일산을 연결하는 국지도98호선(도계~마전구간)도 예정(2025년 준공 예정)됐다. 또, 계양~강화간 고속도로(2024년 착공)도 예정으로 향후 개통되면 국도 48호선 및 김포한강로 교통 완화로 지역주민의 교통불편을 해소하여 수도권 외 타지역으로의 접근성도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철도망 신설도 예정되어 있다. 인천 1호선 연장선(2024년 개통)이 추진되고 있으며, ‘인천2호선 고양연장 사업’은 ‘제4차 대도시권광역교통 시행계획(2021~2025)’으로 확정된 바 있다. 이는 인천 2호선 독정역에서 검단 불로지구를 거쳐 걸포북변역(김포경전철)과 킨텍스역(GTX-A), 주엽역(서울 3호선), 일산역(경의중앙선), 중산지구(경기도 고양시)를 잇는 노선으로 사전 타당성 조사 이후 올해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예정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불로 포레스트’는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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