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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켓 돋보기] 도와 줘요, 간단한 집밥이 필요할 때 아보카도 명란 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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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켓 돋보기] 도와 줘요, 간단한 집밥이 필요할 때  아보카도 명란 마요  아보카도 명란 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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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도 우리 모두의 공통된 소망은 첫 번째도, 두 번째도 ‘건강’이다. 건강함을 유지하는 비법은 모두가 다르겠지만 그 중에 ‘잘 먹기’ 는 빠지지 않을 것이다. ‘잘 먹기’는 격하게 공감은 하나 실천하기는 많이 어렵다. 그래도 해야 하는 숙제이니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도움을 받아서 실천해보자. 마트에 즐비한 양념들의 도움을 받는 것이 ‘잘 먹기’를 실천하는 쉬운 방법 중에 하나일 것이다.


아보카도와 명란,

언제부터인가 이 둘은 짝이 되었다.

둘이 만나 비빔밥이 만들어지고 둘이 만나 샌드위치가 되고 또 둘이 만나 그대로 반찬이 되었다.


아보카도의 녹색과 명란의 붉은색이 색감으로 조화를 잘 이루어내고 아보카도의 약간의 느끼한 듯, 심심한 듯한 맛은 명란의 짭짤한 맛과 조화를 이루어내어 여러 가지 방법의 요리로 활용되고 사랑받게 되었다.


그러나 아보카도도 명란도 쉬운 상대가 아니니 아보카도,와 명란 그리고 마요네즈까지 더해진 양념이 있다면 집에서도 도전해 볼만한 요리들이 있을 것이다. 아보카도 명란 마요는 요리가 어려운 사람들에게 용기를 내게 만들어 줄 양념 중에 하나이다.


집에 머물러야 할 때, 귀찮지만 집밥이 필요한 때,

여러 가지 준비 없이 한 가지 소스로 한 끼가 해결이 가능하다면 두 손을 들어 환영해본다.


숲속의 버터, 아보카도가 깊은 맛을 내고 명란 젓갈이 짭짤한 맛을 더하고 마요네즈가 고소한 맛까지 더해주는 소스가 되겠다는 상상을 펴며 뚜껑을 열고 소스를 그릇에 쭉~ 짜본다.

아보카도는 조금 아쉽지만 마요네즈와 명란이 맛을 내어 준다. 쭉~ 짰으니 요리에 활용해 본다.


샌드위치에 스프레드로 활용하고 채소나 데친 해산물, 건어물을 찍어 먹는 딥으로 활용하고 달걀이나 돈가스를 곁들인 마요 덮밥 소스로 활용한다. 푹 삶은 감자를 으깨어 섞어주거나 감자를 작게 썰어 다른 채소와 섞어서 샐러드드레싱으로 활용해도 잘 어울린다.




글ㆍ사진=이미경(요리연구가, 네츄르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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