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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속 기업]15달러에 논문 작성하는 AI 개발…유니콘 기업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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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이 과학을 주도하는 시대가 열렸다. 올해 노벨 물리학상에 이어 화학상 수상자도 AI 분야 전문가다.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들은 AI의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화학상 수상자들은 알고리즘을 활용해 단백질 구조를 예측하고 설계했다.


[뉴스속 기업]15달러에 논문 작성하는 AI 개발…유니콘 기업 올랐다 [사진=사카나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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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설 설정부터 논문 작성까지 과학 연구의 전 과정을 진행하는 AI도 나오고 있다. 일본 스타트업 사카나 AI는 지난 8월 대규모 언어모델(LLM)로 과학 연구를 AI가 직접 진행하는 솔루션을 내놨다. 이름은 'AI 사이언티스트'. AI 사이언티스트는 아이디어부터 실험, 결과, 논문 작성, 리뷰 등 과학 연구의 전 과정을 자동화한다.


AI 사이언티스트가 작성한 논문 한 편 가격은 약 15달러다. AI 사이언티스트는 논문 의뢰가 들어오면 우선 연구 방향에 대한 브레인스토밍(한 문제에 대해 여러 아이디어를 제시)을 시작한다. 이와 함께 학술 문헌을 검색해 브레인스토밍 단계에서 얻은 아이디어가 기존 연구와 중복되지 않도록 확인한다. 제안된 실험을 실행하고, 그 결과를 시각화해 필요한 데이터를 모아 논문을 작성한다.


특히 AI 사이언티스트는 논문을 심사하고 평가할 수 있는 자동 리뷰어가 있다. 리뷰어는 생성된 논문의 내용을 비평하고, 피드백을 제공해 연구 결과를 개선한다. 업계는 이 솔루션이 생산성을 향상해 일본 AI 연구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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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사이언티스트를 개발한 업체는 사카나 AI다. 사카나 AI는 지난해 8월 구글 출신 라이언 존스와 데이비드 하가 공동 설립했다. 존스는 생성형 AI를 제작한 트랜스포머라는 AI 알고리즘을 처음 제시한 논문 '어텐션 이즈 올 유 니드(Attention is all you need)'의 저자 중 한 명이다. 미국의 럭스캐피털·코슬라벤처스, 일본의 NTT·KDDI·소니, 구글의 제프 딘과 허깅페이스의 클레망 델랑지 등 세계적인 기업과 유명인들이 투자했다. 사카나 AI는 창업 1년도 되지 않아 유니콘 기업에 올랐다. 유니콘은 기업 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인 창업 10년 이내 스타트업이다. 한국은 아직 AI 유니콘 기업이 없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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