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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증시] 미국 이어 중국까지…여전히 해외 영향받는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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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된 뒤, 한국 증시는 대외 요인에 더욱 영향을 받고 있다. 트럼프의 재정정책 및 인프라 투자 확대 공약에 따라 자금이 미국 등 선진국 증시에 몰리면서 국내 증시는 부진한 추이를 보이고 있다. 트럼프가 제안할 새로운 정책에 따라 업종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고, 환율, 채권 금리 등의 영향도 받고 있다.


21일에는 중국의 ‘한한류’ 관련 보도가 이어지면서 엔터테인먼트, 화장품 관련 종목들이 큰 하락폭을 보이며 주가도 내려앉았다. 미국발 리스크에 이어 중국발 리스크 역시 국내 증시를 괴롭히는 양상이다. 다만, 외국인들이 국내 주식을 3일 연속 순매수하고 있고, 석유 감산 가능성이 전해지는 등 긍정적인 요인도 공존하는 분위기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MSCI 한국지수는 0.40% 상승했으며, 신흥지수 또한 0.98% 상승했다. 야간선물도 외국인 순매도(280계약)에도 불구하고 0.50p 상승한 250.30p로 마감했다. 이를 감안하면 코스피는 강보합에서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 증시는 국제유가, 대형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또한 스탠리 피셔 연방준비제도이사회 부의장과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 총재가 ‘재정정책 확대’ 기대를 높이는 발언을 한 점도 상승 요인이었다. 이러한 미 증시의 변화는 한국증시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한다.

전일 코스피, 특히 코스닥은 공식적인 중국 정부 입장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언론에서 제기된 한류에 대한 제재 관련 보도로 투자심리가 극심하게 위축되며 하락했다. 지난 7월 사드 배치 이후 중국 관광객을 제한한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실질적인 중국 관광객 감소는 크지 않았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에도 일종의 해프닝으로 지나갈 가능성이 높다.


외국인이 11월 들어 17일까지 1조8000억원 가까이 순매도했었으나, 최근 3거래일 연속 순매수로 전환했다. 공교롭게 이는 미 국채금리 급등과 달러강세가 멈춘 시점이다. 미 증시에서 국채금리와 달러가 약세를 보였기에 이러한 순매수 기조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김진영 NH투자증권 연구원=미 대선 이후 트럼플레이션(감세 및 재정지출 확대에 따른 물가상승) 우려가 확대되며 신흥국 증시가 몸살을 앓고 있다. 최근 발표된 ‘무역 200일 액션플랜’은 트럼프 당선자의 보호무역주의 강화를 구체화시키며 선진국대비 신흥국의 통화가치 하락을 더욱 가속화시키는 모양새다.


원·달러 환율 역시 1180원선을 돌파하며 6월 이후 최고점(1193.10원) 수준에 근접해 가고 있다. 전일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소폭이나마 3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가며 매도공세가 진정되는 모습을 보였지만, 12월 미국 기준금리 인상과 맞물린 환율 변동성 확대가 국내는 물론 신흥국 증시 전반의 지속적인 하락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증시 변동성 완화를 위해서는 금리상승 속도의 진정세를 먼저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다. 최근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은 의회 청문회에서 12월 기준금리 인상은 물론 내년 금리인상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는 의견을 피력한 상황이다. 만일 24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에서도 ‘인플레이션 상승’ 등 연준의 매파적 스탠스가 확인될 경우 추가적인 금리 상승과 달러화 강세가 불가피해 보인다.


다만, 12월 기준금리 인상 확률이 98%에 달하는 등 시장이 이미 이를 반영하고 있어 추가적인 상승은 제한될 것으로 보이며, 월말 예정된 석유수출국기구(OPEC) 정례회의에서의 감산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투자심리 완화에 일정부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배성진 현대증권 연구원=4분기 이익 전망이 긍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지만 국내 정치 불안 지속 및 트럼프 정부 이후 추진될 보호무역 정책 추진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 증대가 투자심리 위축으로 이어지고 있다. 따라서 현시점에서 중요한 점은 투자심리 회복의 전반적 확산보다는 밸류에이션 할인을 극복할 수 있는 일부 섹터로 한정해 대응하는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현재, 트럼프 정부가 강하게 추진하고 있는 감세 정책과 재정지출을 통한 인프라 투자 확대 정책이 궁극적으로 경기 회복과 인플레이션 증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면서 관련 섹터의 밸류에이션 할인 극복이 주목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현재 4분기 이익 전망은 트럼프 당선 이후 오히려 전망치가 개선되고 있고, 이를 주도하고 있는 업종은 에너지, 조선, 은행, 보험,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이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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