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간의 번뇌와 욕망, 스크린의 참회록

시계아이콘02분 22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내일 부처님 오신 날, 불교 영화를 말하다
달라이 라마에 초점 맞춘 서양과 달리 한국 영화들은 고찰·깨달음 과정 담아
1980년대 이후엔 인간적 시각에 집중 '달마가 동쪽으로...' 등 해외 수상도

인간의 번뇌와 욕망, 스크린의 참회록 불교영화 '만다라' 스틸 컷
AD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싯다르타의 가르침은 헤아릴 수 없다. 8만4000개에 이른다는 인간의 번뇌에 빠짐없이 대응한다. 이 법문을 관통하는 진리는 크게 네 가지다. 모든 합성된 것은 덧없고, 모든 감정은 고통이고, 모든 것에는 본래의 실체가 없고, 열반은 개념을 초월한다는 것이다. 개인이 고난을 이기고 불심에 이르는 과정은 싯다르타가 수행과 공덕으로 도를 깨닫고 부처가 되는 과정과 닮았다. 한국 불교 영화는 이 고찰을 끊임없이 반복하고 있다.

인간의 번뇌와 욕망, 스크린의 참회록 불교영화 '마음의 고향' 스틸 컷


불교를 소재로 한 첫 한국영화는 윤용규의 '마음의 고향(1949년)'이다. 함세덕의 희곡 '동승'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모성에 목말라하는 동승의 갈등과 번뇌를 다룬다. 고즈넉한 사찰의 풍경과 함께 애틋한 이야기를 한 편의 시처럼 서정적으로 그려 오늘날까지도 수작으로 꼽힌다. 동승을 양자로 삼으려는 미망인을 연기한 배우 최은희는 단아하고 고전적 이미지로 당시 한국적 여인상의 표본으로 각인되기도 했다.
불교영화는 세계 영화계에 한국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이광수의 동명원작을 실은 신상옥의 '꿈(1955년)'과 강노향의 동명원작을 그린 양주남의 '종각(1958년)'이 그랬다. 오묘한 세계관을 절묘하게 표현했다는 호평을 받으며 각각 베니스영화제와 베를린영화제에 출품됐다.

인간의 번뇌와 욕망, 스크린의 참회록 불교영화 '석가모니' 스틸 컷


모든 작품이 찬사를 받지는 않았다. 윤봉춘의 '성불사(1952년)'는 징병을 기피한 주인공이 절에 숨어 지내다가 주지 스님의 설법에 잘못을 뉘우치고 자진 입대한다는 내용을 그려 계몽영화로 분류됐다. 이렇게 애국심을 고취하는 영화는 홍성기의 '에밀레종(1961년)', 장일호의 '원효대사(1962년)' 등으로 이어져 1970년대까지 매년 한 편씩 발표됐다. 한국적인 불교영화의 전형이 된 작품들도 있었다. 장일호의 '석가모니(1964년)'가 대표적이다. 불교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진한 가족애를 유도해 새로운 신파의 틀을 알렸다.


인간의 번뇌와 욕망, 스크린의 참회록 불교영화 '파계' 스틸 컷


이런 서술을 거부한 작품이 1974년 등장한다. 김기영의 '파계'다. 올깎이(어린 나이에 승려가 된 사람)와 늦깎이(많은 나이에 승려가 된 사람) 사이에 법통 계승을 두고 벌어지는 경쟁을 다룬다. 줄거리만 보면 욕망과 계율의 대립구조를 취하는 '파계 모티브'의 작품으로 지레짐작하기 쉽다. 하지만 김 감독은 선불교를 다룬다. 동국대 인도철학과 김호성 교수(56)는 "불교는 이름을 거짓이라 말한다. 가명이므로, 우리는 그 이름에 속을 수 없다. 침해와 묘혼의 파계를 괄호 속에 넣게 되면, 이 영화가 계(戒)에 관한 영화가 아님을 알게 된다. 정(定)과 혜(慧)에 관한 선(禪)을 문제 감고 있는 작품이다"라고 했다. 그는 "올깎이와 늦깎이의 대립, 노소(老少)를 막론하고 모든 승들이 갖고 있었던 법통에 대한 강력한 소유욕을 그로테스크하게 보여줌으로서, 법통 추구의 본질이 권력에의 의지이며, 권력에의 욕망임을 말하고 있다"고 했다.


인간의 번뇌와 욕망, 스크린의 참회록 불교영화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 스틸 컷


불교영화는 1980년대 들어 그 수가 크게 준다. 하지만 내용 면에서 인간적 시각에 초점을 둔 작품들이 속속 등장해 많은 관심을 얻었다. 임권택(80)의 '만다라(1981년)'ㆍ'아제 아제 바라아제(1989년)', 배용균(65)의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1989년)' 등이다. 배우 강수연(50)의 삭발 투혼으로 화제를 모은 아제 아제 바라아제는 불교적 세계관의 핵심을 이루는 수행적 삶의 사회적 의미를 무난하게 영상화했다.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 불교의 선사상을 동양사상에 묶어 함축적으로 풀어내며 불교적 사유의 이미지화를 제시했다. 이 영화는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인간의 번뇌와 욕망, 스크린의 참회록 불교영화 '달마야 놀자' 스틸 컷


불교영화로 가장 흥행한 작품은 박철관의 '달마야 놀자(2001년)'다. 서울에서만 관객 125만3075명을 동원했다. 영화는 얼핏 당시 유행하던 조폭영화의 연장선으로 보인다. 하지만 김 교수는 "조폭들이 절을 도피처로 삼으면서 감화(感化)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그것은 우리 사회에 요구되는 힐링보다 더 중요한 정화"라고 했다. 그는 "힐링은 심리를 건드리는데 그치지만 정화는 윤리까지 치료한다. 힐링과 달리 사람을 불편하게 하지만 계속된 반성과 성찰로 상처를 치유하고 근본에서 자신을 되돌아보게 한다"고 했다.


인간의 번뇌와 욕망, 스크린의 참회록 불교영화 '리틀 부다' 포스터


미국과 서구권에서 그리는 불교영화는 한국과 확연한 차이가 있다. 대부분의 관심이 비폭력 평화를 주장하는 달라이 라마에 맞춰져 있다. 불심에 이르는 과정보다 신비로움이나 환생, 독특함에 주목한다.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75)의 '리틀 부다(1993년)'가 대표적이다. 열반한 라마 도제의 환생한 계승자를 찾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자칫 우스꽝스럽게 보일 수 있는 소재지만 환생한 계승자를 세 명으로 설정하고, 미국아이나 여자아이로도 환생이 가능하다는 흥미로운 화두를 던진다. 불교를 온전하게 해석하는 것은 아니다. 예수의 탄생, 고딕성당 등을 끌어와 불교와 비교하며 기독교적 상상에 갇히는 한계도 드러낸다. 싯다르타가 물에 비친 자신의 허상과 대결하는 장면도 같은 맥락으로 비판을 받았다.


인간의 번뇌와 욕망, 스크린의 참회록 불교영화 '컵' 스틸 컷


이밖에 마틴 스코시즈(74)의 '쿤둔(1997년)', 장 자크 아노(73)의 '티벳에서의 7년(1997년)', 모리시타 코조(68)의 '붓다: 싯다르타 왕자의 모험(2011년)', 비탈리 만스키(53)의 '선라이즈 선셋(2008년)' 등도 짚고 가야 할 영화다. 부탄에서 티베트불교의 영적 스승으로 추앙받는 종사르 잠양 켄체(55)의 작품들도 빼놓을 수 없다. '컵(1999년)', '나그네와 마술사(2002년)' 등이다. 리틀 부다에서 고문을 맡으면서 영화에 입문해 카메라를 불교의 진리를 전하는 또 하나의 언어로 활용하고 있다. 그가 궁극적으로 말하고자 하는 바는 무엇일까. 그것은 한국영화의 고찰과 맞닿아 있다. "불교인이 되려면 모든 합성된 것은 덧없고, 모든 감정은 고통이고, 모든 것에는 본래의 실체가 없고, 열반은 개념을 초월한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1311:00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조치를 재시행하기로 최종 발표한 이후 시장에선 매물을 내놓겠다는 다주택자의 문의가 늘고 있다. 무주택자가 세입자 있는 다주택자 집을 사게 되면 전월세 계약 종료 때까지 '일시적 갭투자'가 가능하다. 다만 매물이 늘어나면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만큼 매수자들은 서두르지 않고 있다. 앞으로 매물이 더 풀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면서 관망하는 것이다. 서울 지역 아파트 값 증가율은 2주 연속

  • 26.02.1310:20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잠실미성크로바 재건축 조합이 내놓은 서울 송파구 '잠실 르엘' 보류지 10가구가 유찰 없이 첫 입찰에서 전량 낙찰됐다. 감정평가금액보다 5%가량 높은 기준가를 책정했음에도 40여명이 입찰에 참여해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3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조합은 최고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전용면적 59㎡B 3가구와 74㎡B 7가구를 매각했다. 입찰 기준가는 59㎡가 29억800만~29억9200만원, 74㎡가 33억1800만~35억3300만원

  • 26.02.1211:20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인근 신축 아파트 33평(전용면적 84㎡)이 전에는 24억원에 호가가 형성됐어요. 그런데 양도세 중과 발표가 나오고 21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고 이젠 21억원에라도 팔겠다고 하네요."(서울 양천구 신정동 A공인)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방침이 확정된 이후 시장에선 체감할 만큼 다주택자 매물이 풀리고 있다. 수억원씩 호가를 낮춰 내놓거나 세입자가 있어 당장 정리하기 어려운 경우엔 위로금 명목의 웃돈을 주고 매각하

  • 26.02.1211:00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주택 매매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주택사업자들의 경기 전망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15.3포인트 상승한 95.8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수도권의 경우 11.9포인트 올라 107.3으로, 비수도권은 16.0포인트 상승한 93.3으로 전망됐다. 해당 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주택사업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 26.02.1107:00
    "국가가 부동산 개발 판 깔았다"…1·29 대책에 업계 '새 사업 검토'
    "국가가 부동산 개발 판 깔았다"…1·29 대책에 업계 '새 사업 검토'

    정부의 1·29 도심 주택공급 대책에 부동산개발업계가 새 사업 검토로 들썩이고 있다. 정부가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공공 유휴부지 10여곳과 노후청사 34개소 위치 및 착공 일정을 공개하자 인근 민간 유휴부지까지 개발 동력이 생길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지난해까지 악성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리에 묶여 있던 업계가 올해를 기점으로 규모 검토와 사업성 분석에 나서고 있다는 게 현장 분위기다. "규모 검토 이미 시작…PF사태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