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경필]
지난해 111억여원 농가 지원
한국농어촌공사 고흥지사(지사장 송기정)는 지난 3일 충남 예산 스파캐슬에서 열린 ‘국가정책사업인 2015년도 농지은행사업 추진 우수부서 및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상무)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고흥지사는 지난해 농지매매 42억5300만원, 임대차 16억7000만원, 경영회생지원 26억7000만원, 농지매입비축 7억1600만원, 경영이양직불 18억1300만원을 비롯해 농지연금 13명 3100만원, 임대수탁 225㏊ 등 총 111억5300만원을 농가에 지원해왔다.
이 실적으로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등 국가정책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종합평가결과 우수부서로 선정됐다.
이날 송기정 고흥지사장은 우수부서 표창을, 농지은행 실무 담당자인 송영학 차장이 공로표창을 받았다.
송기정 고흥지사장은 “올해도 정부의 사업비 확보를 통해 농지매매 31억4500만원, 농지임대차 8억1500만원, 경영회생지원 20억4900만원, 농지매입비축 7억3900만원, 경영이양직불 17억3600만원, 농지연금가입 5200만원, 임대수탁 145㏊ 등 총 85억36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지역농업인에게 지원함으로써 농어촌지역 복지증진과 안정된 영농생활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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