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中 토종브랜드 성공비결…모방·저가·맞춤 3題

시계아이콘01분 51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中 토종브랜드 성공비결…모방·저가·맞춤 3題 중국 토종자동차업체 BYD
AD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중국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토종브랜드들은 대체로 수입산 또는 외국명품을 모방하거나 일정 수준의 품질에 값싼 전략을 구사하는 공통점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국인들의 기호와 선호에 적극 대응해 품질과 가격 모든 면에서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들도 인기를 누리고 있다.


24일 KOTRA상하이무역관과 중국 언론 등에 따르면 각 업종별로 토종 브랜드의 성공전략이 차이를 보이고 있다. 화장품ㆍ향수는 모방이 낳은 성공으로 요약된다. 현재 고급화장품 브랜드는 대부분 백화점에 입점해 있어 해외직접구매가 아니고서는 일반 소비자가 부담 없이 소비하기에는 어려운 위치에 있다.

중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현지 브랜드들은 해외 유명브랜드의 상표나 특징을 모방한 것들이 많다. 일반 소비자들은 비슷한 디자인과 저렴한 가격에 끌려 중국 화장품을 선택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현지 브랜드 CHANDO는 일본 브랜드인 시세이도를 모방했음에도 중국 화장품 브랜드 톱 10에 들었다. 중국 현지 브랜드로 이름을 알리는 프로야(PROYA)와 메이후바(MEIFUBA)도 각각 프랑스 브랜드인 로레알과 랑콤을 모방했지만 일반 소비자들은 그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가죽제품과 가방은 유럽 명품 가방 브랜드를 선호하는 중국인들을 겨냥해 성공한 경우다.셉트 울브스,레드 드래곤플리아, 골드라이온 등은 브랜드 네이밍부터 중국어보다는 영문 네이밍을 강조했으며, 상표 등록 역시 중국과 유럽에 동시에 등록해 유럽 브랜드임을 강조했다. 현재 중국 현지 인기 브랜드들은 현지에 적합한 유통전략을 적절히 구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의류는 젊은층을 공략한 게 주요했다. 썬마, 이춘, 미터스본위 등은 해외 디자인 컨설팅을 통해 일반 이지캐주얼 브랜드와 차별화하고 있으며, 대형 플래그십 스토어 운영으로 고객들에게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강하게 어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통일적인 브랜드 콘셉트를 형성해 대형 매장에서 느껴지는 감성들을 공략하고 있다.또한 매년 유명 연예인들을 광고모델로 기용하면서 브랜드 인지도 급상승의 효과를 보고 있으며, 중국 신세대들에게 친숙한 브랜드로 각인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음료시장에서도 캔음료, 과즙음료, 차, 탄산음료, 기능성음료 등을 통틀어 와하하, JDB,솽후이 등이 토종 3강 체제를 구축했다. 중국 현지 음료 브랜드는 중국에서 빠르게 발전하는 업종 가운데 하나로 '소규모 단일 제품구조, 무질서한 경쟁'이라는 기존의 약점을 빠르게 개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 음료시장도 수입 브랜드와 현지 브랜드의 각축장으로 변하고 있다.

中 토종브랜드 성공비결…모방·저가·맞춤 3題 한류스타를 기용해 광고를 찍은 중국 의류업체 썬마


자동차에서는 토종브랜드가 대약진하고 있다. 올해 BYD, 창청, 하푸 등은 토종 자동차시장점유율에서 각각 3.71%、2.75%, 2.64%을 차지해 톱 3체제를 형성했다. 중국 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1~9월 중국 내 업체별 자동차 판매 순위에서 현대자동차는 5위권 밖으로 밀려나 6위에 그쳤다.


이들은 이른바 반값SUV같은 저가전략을 내세우면서도 품질이나 안전도 등 방면에서 대폭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지 브랜드는 SUV를 중심으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중국 업체의 1~9월 SUV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무려 82%증가했다.


이에 비해 분유와 유제품은 토종브랜드의 영향력이 미치지 못하고 있다. 중국에서 판매되는 분유 중 60~70%는 외국브랜드이며 중국 소비자들은 아무리 가격대가 차이가 나도 현지 브랜드보다 해외 브랜드를 선호하고 있다. 국내 시장을 되찾으려는 중국 유제품 기업들에 있어 해외에서 제품을 생산해 다시 중국으로 수출하는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AD

토종브랜드들의 이런 약진에도 현지에서의 평가는 여전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환치우일보가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 이상(55.7%)이 현지 브랜드 제품에 만족한다는 반응을 보였으나 31.8%의 응답자는 아직 많은 개선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14년 대비 중국 현지 브랜드의 소비자 만족도는 하락했으며, 해외 브랜드에 비해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고 느끼고 있다.


KOTRA는 "현재 중국 소비재시장은 유럽산의 시장점유율 확대, 현지 제품의 품질경쟁력 향상 등으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어 우리 기업 역시 판매량을 늘리고 마진을 높이기 위해 집중했던 기존의 전략만으로는 높아진 시장 문턱을 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1414:44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분양가 상승 흐름으로 인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 시장에서 소형 면적이 중형보다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엔 소형 청약자 수가 처음으로 중형을 앞서기도 했다. 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자 총 48만5271명 중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아파트에 21만8047명이 몰린 것으로 파악됐다. 전용 60∼85㎡의 중형 아파트에 21만7322명, 전용 85㎡를 초과하는 대형 아파트에 4만9902명이 접수했다. 한국부동

  • 26.02.1311:00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조치를 재시행하기로 최종 발표한 이후 시장에선 매물을 내놓겠다는 다주택자의 문의가 늘고 있다. 무주택자가 세입자 있는 다주택자 집을 사게 되면 전월세 계약 종료 때까지 '일시적 갭투자'가 가능하다. 다만 매물이 늘어나면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만큼 매수자들은 서두르지 않고 있다. 앞으로 매물이 더 풀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면서 관망하는 것이다. 서울 지역 아파트 값 증가율은 2주 연속

  • 26.02.1310:20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잠실미성크로바 재건축 조합이 내놓은 서울 송파구 '잠실 르엘' 보류지 10가구가 유찰 없이 첫 입찰에서 전량 낙찰됐다. 감정평가금액보다 5%가량 높은 기준가를 책정했음에도 40여명이 입찰에 참여해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3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조합은 최고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전용면적 59㎡B 3가구와 74㎡B 7가구를 매각했다. 입찰 기준가는 59㎡가 29억800만~29억9200만원, 74㎡가 33억1800만~35억3300만원

  • 26.02.1211:20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인근 신축 아파트 33평(전용면적 84㎡)이 전에는 24억원에 호가가 형성됐어요. 그런데 양도세 중과 발표가 나오고 21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고 이젠 21억원에라도 팔겠다고 하네요."(서울 양천구 신정동 A공인)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방침이 확정된 이후 시장에선 체감할 만큼 다주택자 매물이 풀리고 있다. 수억원씩 호가를 낮춰 내놓거나 세입자가 있어 당장 정리하기 어려운 경우엔 위로금 명목의 웃돈을 주고 매각하

  • 26.02.1211:00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주택 매매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주택사업자들의 경기 전망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15.3포인트 상승한 95.8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수도권의 경우 11.9포인트 올라 107.3으로, 비수도권은 16.0포인트 상승한 93.3으로 전망됐다. 해당 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주택사업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