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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빅데이터 관련 특허출원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의 서비스 부문 빅데이터 특허는 전체 출원건수를 견인하는 역할을 한다.
7일 특허청에 따르면 빅데이터 관련 특허출원은 지난 2011년 3건에서 이듬해 56건으로 증가한데 이어 2013년 266건, 2014년 298건, 올해 상반기 150건 등으로 꾸준히 늘어났다.
출원 주체별로는 대기업 255건, 중소기업 518건 등으로 집계, 중소기업이 특허출원한 빅데이터 분야 기술이 전체의 67.0%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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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중소기업의 빅데이터 관련 특허출원은 서비스 부문에 집중됐다. 실례로 최근 5년간 중소기업이 출원한 서비스 부문의 빅데이터 활용 기술은 전체의 72.8%(377건)를 차지, 올 상반기 출원된 기술도 총 102건(전체의 68%)에 달했다.
이 같은 추세는 향후에도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 가트너(IT 전문 설문조사 기관)는 지난해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는 302개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이들 기업 중 72%가 앞으로 2년간 빅데이터 관련 투자규모를 키워갈 것이라는 결과를 도출했다.
이는 빅데이터 관련 시장규모의 확대를 의미하기도 한다. 가트너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10대 빅데이터 신생업체의 투자금액은 12억5700만달러(투자금 확보 기준)로, 올해 국내 빅데이터의 시장규모는 2억63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점쳐진다.
특허청 관계자는 “빅데이터 서비스 관련 기술의 성공기회는 어느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며 “특히 빅데이터 응용 서비스 기술은 중소기업에 적합한 기술 분야로, 자금력이 아닌 창의성으로 승부하는 중소기업들의 (특허출원) 참여가 두드러진다”고 했다.
한편 빅데이터 기술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수집, 목적(분야)별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하는 데이터 관리 기술을 말한다. 가령 이 기술은 정치, 경제 등 영역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특정현안을 분석하고 의사결정을 하는 토대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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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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