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Fed서 커지는 매파 목소리…"美 금리인상 임박"

시계아이콘00분 50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기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투표권을 지닌 두 연방은행 총재가 기준금리 인상이 임박했다는 의견을 잇따라 제시했다.


Fed서 커지는 매파 목소리…"美 금리인상 임박" ▲제프리 래커 리치먼드 연은 총재
AD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제프리 래커 리치먼드 연은 총재(사진)는 이날 첫 금리인상 시기로 오는 6월을 꼽았다. Fed에서 대표적 매파로 꼽히는 래커 총재는 양적완화 같은 Fed의 경기부양책에 사사건건 반대해 온 인물이다.

그는 "오는 6월 인상이 매우 매력적인 선택 같다"면서 "미 경제가 1년 전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건 확실하다"고 말했다. 그는 "빠르게 좋아지는 경제에 더 높은 실질금리가 필요한 법"이라고 덧붙였다.


래커 총재는 최근의 유가 하락세로 금리인상 시기가 늦춰지진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떨어지는 유가가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은 일시적"이라면서 "향후 1~2년 안에 물가 상승률이 2%대를 회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Fed서 커지는 매파 목소리…"美 금리인상 임박"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사진)도 이날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회견에서 금리인상 시기가 가까워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노동시장 회복 속도가 매우 빨라 올해 안에 완전고용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금리 정상화를 심각하게 고려해야 할 시기"라고 지적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혼란이 우려되는지 금리인상 시기를 늦춰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과 세계 경제가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지만 금리인상이 큰 위험을 초래하리라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2013년 양적완화 축소 시사에 따른 혼란 같은 일은 다시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금리인상 시기를 한 번 놓치면 나중에 더 급격하게 올려야 하는 경우가 있다"면서 "그러니 점진적으로 올리는 게 낫다"고 덧붙였다.


윌리엄스 총재는 장기 국채 금리가 하락하는 것이 미국의 어두운 경제전망을 반영한다는 주장을 일축했다. 그는 "낮은 국채 금리는 글로벌 경기둔화와 전 세계적인 완화정책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