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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의 평화를 담은 사진작가 최병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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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의 평화를 담은 사진작가 최병관

DMZ의 평화를 담은 사진작가 최병관


DMZ의 평화를 담은 사진작가 최병관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아프리카 어린이들을 돕고 희귀한 사진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겼다. 6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아프리카 모기장 보내주기 사진전'이다.


양낙규 기자의 Defense Club 바로가기


사진전에 사진을 전시한 주인공은 사진작가 최병관씨. 서울 중구 수화동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 갤러리'에 '한국의 DMZ 평화와 생명을 찾아서'란 제목으로 전시되는 작품들은 전쟁이 끝난 지 반세기 만에 민간인 최초로 최병관 작가가 비무장지대를 2년 동안 찍은 것 중에서 엄선한 것들이다.


작가는 이번 작품을 위해 1997년부터 1998년까지 민간인 최초로 비무장지대 249.km를 서쪽에서 동쪽 끝까지 누비고 다녔다. 또 지난 2000년부터 2003년까지 전쟁으로 끊어진 경의선 철도, 도로연결 비무장지대 사진작업을 했다. 당시 찍은 사진만 10여만장이 넘는다.


이 사진들이 세상에 처음 알려진 것은 아니다. 사진들은 ‘휴전선 155마일’ 사진책 출간과 함께 서울, 동경, 하와이에서 전시를 하여 국내외로 많은 관심을 불러왔다. 특히 2010년 6월에는 뉴욕 유엔본부에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주관으로 “한국의 DMZ,평화와 생명을 찾아서‘ 개인 사진전과 함께 사진 책을 출간하여 유엔주제 192개국에 전달하여 국제적으로 큰 관심을 불러왔다. 국내외 38번의 개인전과 16권의 사진책, 2권의 시집을 출간하기도 했다.


최 작가는 "처음부터 이 작업이 쉬운 것은 아니었다"며 "사진작업때는 방탄복을 입으며 군장병들의 경호를 받으며 작업을 해야했다"고 말했다. 죽을 고비도 넘겼다. 그는 "작업을 침투로 오해해 북한군의 공격을 받기 직전까지도 가고 군용차량이 800m고지에서 굴러 낭떠러지에 매달리기도 했다"고 말했다.


최병관의 사진은 모두 자연을 주제로 하고 있으며 후드와 컬러필터를 사용하지 않는 게 특징이다. 또 전혀 트리밍(사진을 임의로 잘라 비율을 조정하는 작업)을 하지 않는다.


최 작가는 비무장지대 사진을 찍기 전에는 사라져가는 고향풍경과 갯벌 등 사진을 촬영했다. 하지만 그에게 비무장지대는 또 다른 아픔과 경험을 남겨줬다.


그는 "비무장지대에 맞은 계절중에 아무도 없는 지역에서 희귀한 꽃들이 새 생명을 만들어내는 봄과 하늘이 유난히 파란 겨울은 정말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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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앞으로 이 사진을 바탕으로 전시회를 더 할 계획은 없지만 사람들의 마음속에 비무장지대의 아픔과 관심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최 사진가는 국내외 38번의 개인전과 16권의 사진책, 2권의 시집을 출간했으며, 대통령표창, 외교통상부장관표창, 인천광역시문화상을 받았다.




양낙규 기자 if@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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