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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한국형MBA]세종대, 차별화로 앞서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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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한국형MBA]세종대, 차별화로 앞서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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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한국형MBA]세종대, 차별화로 앞서간다

세종대 경영대학원의 차별화 포인트는 확실한 글로벌화와 틈새를 공략하는 특성화로 요약된다. 미국 시라큐즈대와 MBA과정을 공동 개설하는 한편 프랜차이즈ㆍ온라인 쇼핑 등의 영역을 발빠르게 공략했다. 이요섭 세종대 경영전문대학원장과의 문답을 통해 세종대 MBA를 꼼꼼히 살펴봤다.

▲ MBA는 글로벌 교육이다. 서울 군자동의 세종대 MBA는 어떻게 세계를 향해 나아가고 있나?
= 모든 수업을 영어로 진행하는 '세종-시라큐즈 MBA과정(Sejong-Syracuse MBA Program)'을 수료하면 세종대의 MBA학위와 시라큐즈대 수료증을 동시에 취득하게 된다. 지난 2001년 미국 동부 명문 사립대인 시라큐즈대와 공동으로 개설해 시라큐즈대 경영대학원 교수들이 한국을 방문해 커리큘럼의 절반을 가르치고 있는 과정이다. 수료 후에 시라큐즈대 정규 MBA에 입학하면 21학점까지 학점도 인정받는다.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온 학생들과 같은 강의실에서 교류할 수도 있다. 미국, 캐나다, 베트남, 이탈리아 등 해외 출신 학생 50여 명이 공부하고 있는 세종대 경영전문대학원의 외국인 학생 비율은 50%에 이른다. 세종대 MBA는 2007년 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AACSB)로부터 인증을 받았고 학생들은 자체 평가를 통해 5점 만점에 4.5점을 매기기도 했다.


▲ 국내 대학 MBA 간의 경쟁이 뜨겁다. 사실 대부분 대학이 글로벌화를 달성하고 있다. 세종대 MBA만의 차별화된 전략은 어떤 것이 있는지?
= 차별화와 특성화는 세종대 MBA 최대의 강점이다. 세종대는 '틈새'와 '미래'를 확실하게 공략하고 있다.

세종대에는 SSMBA를 비롯해 프랜차이즈 MBA(FCMBA), 온라인쇼핑 MBA(OSMBA), MAB(Master Arts in Business)등 4종류의 MBA 과정이 있다.


국내 유일의 프랜차이즈 MBA 과정은 프랜차이즈 업계의 지식과 실무를 갖춘 전문가를 키워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과정을 수료할 경우 프랜차이즈 컨설턴트 자격증도 수여된다. 프랜차이즈 업계를 세밀히 분석하는 과목을 다양하게 개설했고 등록한 학생 대부분이 관련 업종에 종사하고 있다. 총각네 야채가게, 본죽, 이마트(신세계), 떡쌈시대, 놀부, 풀무원, 삼성에버랜드, 신라호텔 등 현직 프랜차이즈 업종에서 일하는 CEO나 전문 인력들이 졸업했거나 공부하고 있다. 그만큼 실제 업계의 이야기가 많이 나올 수 밖에 없다. 틈새를 노린 성공적인 MBA라고 자부한다.


미래를 생각한 MBA라면 역시 온라인쇼핑 MBA 과정이다. 온라인 유통 환경과 소매 유통 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위해 설립했다. 온라인 고객분석, 온라인 쇼핑사례 연구, 유통 경로 관리 등이 주요 커리큘럼이다. 오픈마켓 셀러, 인터넷 쇼핑몰 운영자, 케이블TV 홈쇼핑 최고경영자(CEO)의 경영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과정으로 현재 40여 명이 공부하고 있다.


MAB 과정은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야간에 교육을 진행한다. 글로벌 통찰력과 윤리 의식을 함께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재무, 회계, 생산관리, 마케팅 등 다양한 경영학 과목들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 MBA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동문 네트워트인데?
= 동문 네트워크에서도 세종대 MBA의 내공은 만만치 않다. 이재경 두산 부회장, 서영길 TU미디어 사장 등이 세종대 MBA 출신이다. 지난 3월 세종대 MBA에 입학한 김선권 카페베네 대표는 현장에서 익힌 실무에 이론적인 토대를 구축하는 것이 글로벌 브랜드를 지향하는 회사 목표에 부합한다는 생각에 세종대 MBA를 선택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 끝으로 이런 강점을 가지고 있는 세종대 MBA가 추구하는 목표를 설명해달라.
= 국내와 세계 경영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General Manager'를 양성하는 것이 세종대 MBA의 가장 큰 목표다. 글로벌화와 특성화라는 두 축을 바탕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를 길러내겠다는 것이다.

[2010한국형MBA]세종대, 차별화로 앞서간다 이요섭 세종대학교 MBA 원장




< 아시아경제 MBA연구회 >
황석연 교육전문기자, 박현준·김도형·이상미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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