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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LIG투자증권은 30일 LG전자에 대해 리스크 요인은 주가에 선반영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갑호 애널리스트는 "LG전자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3조7020억원(-1.4%, q-q)과 3219억원(-62.1%, q-q)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프로모션 강화로 인한 판관비 증대와 TV·휴대폰 등에서 선재고 조정, 신흥시장 채널구축을 위한 비용집행 등의 영향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용집행 및 선 재고조정은 올해 증대된 M/S를 지키고 몸집을 가볍게 한 상태에서 내년을 시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부정적인 뉴스는 아니다"고 전했다.
그는 LG전자의 대부분의 리스크요인은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했다. 근거로는 ▲4분기 수익성 감소는 이미 시장에 어느 정도 알려진 악재라는 점▲기존 피쳐폰 수량이 감소하지 않은 상태에서 스마트폰 보조금 강화로 인한 영향은 내년 1분기 정도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는 점▲매크로변수에 의한 우려감은 LG전자에만 국한된 사항이 아니라는 점 등을 들었다.
아울러 김 애널리스트는 "현재 주가는 올해 실적대비 PER 8.1배, 내년기준 7.2배에 불과하다"며 "글로벌 대형 IT주식 가운데 가장 저평가돼 거래되고 있음을 각인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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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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