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상수리·신갈나무 등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 3% 줄여
$pos="C";$title="나무가 심어진 행복도시 조감도";$txt="나무가 심어진 행복도시 조감도";$size="360,278,0";$no="2009051818151712254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충남 연기에 들어서는 '행복도시'에 녹색도시를 위한 4000만 그루의 나무가 심어진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약칭 행복청)은 18일 행복시를 녹색도시화하기 위해 건설과정에서 40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도시전체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3%를 줄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행복청은 수목 식재밀도기준을 만들어 공원, 녹지, 보행자전용도로 등 공공공간의 조경설계에 우선 적용한다.
행복청은 행복도시 실시계획 인·허가과정에서 기준을 제대로 지키는지도 꾸준히 점검할 계획이다.
$pos="R";$title="길 양쪽에 꽃나무가 심어진 행복도시 도로 조감도.";$txt="길 양쪽에 꽃나무가 심어진 행복도시 도로 조감도.";$size="232,193,0";$no="2009051818151712254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마련된 행복도시 식재밀도 기준은 용인 동백, 파주 교하, 화성 동탄 등 신도시의 평균값과 비교할 때 공간에 따라 1.2~2.0배 높은 편이다.
또 민간의 나무심기를 늘리기 위해 민간부문의 조경면적에 대한 식재의무 면적비율 역시 현재 50%에서 60%로 높인다.
건설청은 공공공간의 수목식재 밀도기준 바로 잡기 등 4000만주 나무심기를 위한 구체적 계획을 세움으로써 세종시가 도시계획 단계부터 수목계획을 체계화한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심는 나무 종류도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높은 상수리·신갈나무 등 환경정화 수종이 적극 활용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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