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일자리 지원' … 창원특례시, 민생경제 활성화 총력 대응

주력산업, 중장년, 취업 취약계층
3대 분야 맞춤형 지원 적극적으로 추진

경남 창원특례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심동섭 경제일자리국장이 민생경제 활성화와 관련 설명을 하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갈수록 높아지는 대내외 불확실성과 장기간 계속되는 고환율 및 미국발 관세부과로 인해 어려운 지역경제 안정화를 위한 일자리 지원에 총력을 다하기 위한 것이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주력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으로 산업 분야에서는 방위산업과 항공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조선업과 자동차산업도 중앙부처의 공모사업이 확정 되는 대로 공모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시는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해 중장년층(40세∼64세)의 재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강화한다. 기업에는 채용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구직자에게는 자격증 취득 비용과 디지털 직무 교육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를 지원하고 근로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공공일자리 사업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상반기 총 47억원(공공근로사업 32억원,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15억원)을 투입해 행정정보화, 서비스지원, 환경정화, 기타 4개 유형에 대해 총 845개의 공공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취업 취약계층이 장기적으로 민간 일자리로 재취업하는 자립 기반을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12일부터 16일까지 210명, 공공근로사업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635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본인이 직접 방문 신청하여야 하며, 참여 기간은 3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이다. 구체적인 모집계획은 창원시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심동섭 경제일자리국장은 "단기적인 지원을 넘어 민생경제 회복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사업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