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 견본주택 오픈, 29일부터 청약 접수

현대건설이 12월 24일(수) 문을 연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 견본주택이 개관 이후 25일(목) 크리스마스에도 구름인파가 몰리며 방문객들의 행렬이 이어지며 문전성시를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단지는 울산 대표 신흥 고급 주거지로 변모 중인 대현동 생활권 일대의 야음동에 들어서며 그 중에서도 브랜드, 상징성을 갖춘 랜드마크로 주목되며 오픈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여기에 선암호수공원과 가까운 입지, 풍부한 생활 인프라, 비규제지역 프리미엄까지 더해져 방문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포토존 운영과 풍선·과자 기프트 증정, 푸드트럭과 카페테리아 운영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현장 방문의 즐거움을 더했다. 견본주택 내에서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견본주택 방문 후 응모권을 작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행사가 진행되며 견본주택 개관을 기념해 마련된 다양한 이벤트 등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이러한 현장 이벤트와 더불어 청약 당첨자를 위한 혜택도 함께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청약 당첨자의 경우 서류 접수 기간에 견본주택을 방문하면 상품권 등 경품을 증정한다. 특히 1단지와 2단지 중복 청약이 가능해, 두 곳 모두 청약할 경우 경품 또한 각각 지급받을 수 있다.

현장을 찾은 한 예비청약자는 "크리스마스에 가족과 함께 방문했는데, 포토존이나 이벤트가 잘 마련돼 있어 연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며 "견본주택 내부를 실제로 둘러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상품성이 좋아 청약도 한 번 넣어볼 생각"이라고 전했다.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은 울산 남구 야음동 일원에 지하 6층~지상 최고 44층, 2개 단지 총 753가구 규모(아파트 631가구, 오피스텔 122실)로 조성된다. 전면 유리난간을 적용한 외관과 4Bay 판상형·타워형 혼합 설계를 통해 개방감과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세대 내부에는 드레스룸·팬트리·보조주방 등 특화 수납공간과 고급 마감 옵션을 적용해 생활 편의성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울산 최초로 층간소음 저감 시스템인 'H 사일런트홈 시스템Ⅰ'을 도입하고, 'H 업앤다운 테이블', 'H 룸인룸', 'H 멀티라운지' 등 현대건설의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또한 단지 내에는 스카이라운지(1단지 34층, 2단지 23층)를 배치해 차별화된 조망 환경도 갖췄다.

이러한 단지 내 상품 경쟁력에 더해 입지 여건 역시 돋보인다. 단지 바로 앞에는 선암호수공원을 중심으로 한 생태공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뉴코아아울렛, 야음시장과 달동·삼산동 중심상권이 인접해 생활 편의성이 뛰어나다. 야음초, 대현고, 신선여고 등 우수한 학군과 대현동·수암동 학원가 접근성도 갖췄다. 또 번영로와 수암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시외·고속버스터미널 이용이 편리해 울산 도심 및 광역 이동이 수월하며, 향후 도시철도 트램 1·2호선 개통에 따른 교통망 확충도 기대된다.

청약 일정은 12월 29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화) 1순위, 31일(수)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는 2026년 1월 7일(수) 2단지, 8일(목) 1단지 순으로 발표되며, 이후 10일(토)부터 16일(금)까지 서류 접수가 이뤄진다. 정당계약은 1월 19일(월)부터 21일(수)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8년 2월 예정이다.

디지털마케팅부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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