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금융대상]美리포트부터 절세까지…고객 니즈에 선제적 대응

고객친화 부문 최우수상 '한국투자증권'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2025 아시아스마트금융대상'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평가에서 고객친화 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고객 중심의 다양한 편의 기능과 통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투자 전 과정에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기능을 선제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서학개미들을 위한 미국 주식 소수점 주문 서비스는 주 단위가 아닌 1000원부터 매수가 가능하다. 금액과 기간을 자유롭게 설정하는 자동투자를 통해 초보 투자자도 쉽게 적립식투자를 할 수 있게 했다. 증권사 최초로 국내 채권 대여 서비스도 신규 도입했다.

MTS 홈은 접속 시간에 따라 오전 8시부터 저녁 5시까지는 국내 탭, 이후에는 해외 탭으로 전환된다. 홈 국내 탭에서는 기존 한국거래소 중심의 정보를 넥스트레이드 시세까지 확대해 제공하고, 홈 해외 탭에서는 미국뿐 아니라 홍콩, 중국, 일본 주식의 랭킹 정보도 제공한다. 특히 골드만삭스, 스티펠 제휴를 통해 미국 현지 애널리스트의 주식 리서치를 독점 제공받아 사용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연금 세액공제, 해외주식 양도세 줄이기 시뮬레이션 등을 통한 절세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과거에 만들어져서 사용성이 불편한 원화, 외화 환매조건부채권(RP) 가입을 위한 서비스의 UI·UX를 개편한 데 이어, 발행어음과 해외채권도 꼭 필요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현재 개편을 진행 중이다.

증권자본시장부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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