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강성수기자
조상래 곡성군수가 '2025로컬콘텐츠페스타'에 참석, 곡성몰 홍보부스에서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곡성군 제공
전남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지난 25~27일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로컬콘텐츠페스타'에 참가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이번 행사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와 온라인 쇼핑몰인 곡성몰을 소개했고, 옥과 농협은 지역 우수 농산물 흑찰옥수수와 브레인미(쌀), 딱정네 영농조합법인에서는 주력 상품인 조청과 된장 판촉을 통해 곡성의 대외 인지도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로컬콘텐츠페스타는 곡성 농특산물과 정책을 도시민들에게 직접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곡성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지역의 대외 인지도 향상과 관내 농특산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수도권을 포함한 다양한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