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베핀' 뮤지컬 1년 만에 누적 관객 10만 명

'우당탕탕 패밀리' 29일부터 앙코르 공연

더핑크퐁컴퍼니는 자사 인기 캐릭터 '베베핀'을 소재로 한 뮤지컬 '우당탕탕 패밀리'의 누적 관객 수가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평화로운 일상을 즐기던 베베핀 가족이 예기치 못한 모험을 겪는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이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LED 특수효과, 리듬감 넘치는 음악 등으로 입소문을 타 지난 1년 동안 29회 공연이 매진됐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앙코르 공연을 한다. 천안, 광주, 평택 등에서도 여름 방학을 맞아 무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무대에서도 베베핀 지식재산(IP)의 저력을 입증했다"며 "다양한 콘텐츠, 제품, 공연을 통해 글로벌 가족 관객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스포츠팀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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