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진기자
서울 중구는 1일 배형우 지방이사관이 신임 부구청장으로 부임했다고 밝혔다.
배형우 서울 중구 부구청장. 중구 제공.
배 부구청장은 ‘제2회 지방고등고시’에 합격해 1997년 공직에 입문한 뒤, 서울시 복지기획관, 동작구 부구청장, 보건복지부 복지행정지원관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풍부한 행정 경험과 복지 분야의 깊은 식견을 겸비한 인사로, 구는 배 부구청장이 민선8기 주민 일상 체감 사업에 큰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 부구청장은 “민선8기 중구의 도시개발, 교육, 복지, 경제 등 전체 비전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중구의 일상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신임 부구청장과 직원들이 하나 돼 주민들과 더 가까이에서 ‘언제나 든든한 내편중구’를 실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