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경기자
보람상조라이프는 지난 26일 인천라이온스회관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인천지구와 공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회 산하에 '인천보람라이온스클럽' 창단을 선포했다고 30일 밝혔다.
보람상조라이프는 국제라이온스협회 인천지구와 공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회 산하에 '인천보람라이온스클럽' 창단을 선포했다. 보람그룹
이날 행사에는 김기태 보람상조라이프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와 354복합지구(서울, 경기, 인천, 강원, 제주) 소속 주요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1917년 창립된 국제라이온스협회는 세계 각국의 실업인과 전문직 종사자들이 회원으로 활동하는 글로벌 사회봉사단체다.
이번 협약으로 보람상조는 인천지구 소속 회원 2000여명에게 전용 상품 개발 및 인천 지역 보람장례식장 특별할인 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상품은 웨딩, 크루즈, 반려동물 등 전환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보람상조라이프는 새로 출범한 인천보람라이온스클럽을 중심으로 지역 내 기부와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고객 중심 나눔경영'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기업과 봉사단체가 함께하는 실질적 협력 모델로 상부상조의 가치와 전통을 현대적 방식으로 새롭게 해석한 사례"라며 "인천보람라이온스클럽을 통해 전국을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방식의 사회공헌을 이어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