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걸, 국회 예결위원 2년 연속 선임

"민생 위기 극복 2차 추경 처리 총력"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광주 동남을)이 제22대 국회 출범과 함께 2회 연속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안 의원은 22대 국회 초반부터 예결위 소위원으로 활동하며,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상황 속에서도 2025년도 본예산안을 신속히 통과시키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한 바 있다.

올해 들어서는 경제침체와 민생위기 극복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왔으며, 그 결과 지난 5월 1일 국회 본회의에서 13조8,000억원 규모의 제1차 추경이 통과되는 데 핵심적 역할을 했다.

또 지난 23일 국회에 제출된 2차 추경안에는 광주·전남지역 주요 사업 예산 2,813억원이 반영되도록 앞장섰으며, 지역 현안 해결과 경제회복을 위한 재정 확보에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안 의원은 30일 "정책통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이재명 정부가 전략적 재정 운영을 통해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AI 경제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 의원은 또 "위기에 처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2차 추경이 신속히 국회를 통과해 민생 현장에 제때 투입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