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송보현기자
서울의 낮 기온이 34도를 기록한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바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광주와 전남은 30일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대체로 구름이 많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4도, 낮 최고기온은 28~35도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최고 0.5m로 일겠으며,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영유아·노약자·임산부·만성질환자는 온열질환에 걸리기 쉬우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