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협회, 정부 출자 '마중물 앵커리츠' 추경안 환영

한국리츠협회는 정부가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포함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선진화 마중물 개발 앵커리츠' 출자 방안을 환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정부는 이번 추경을 통해 총 1조원 규모 리츠 기반 개발 앵커리츠를 조성하고, 이 중 3000억원을 국비로 출자하기로 했다.

리츠협회는 "이번 추경안에 리츠 기반 건설경기 활성화 정책이 반영된 것은 시의적절한 조치"라며 "특히 브릿지론 단계에서 정부가 앵커리츠를 통해 자금을 선투자하는 방식은 민간개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이어 "국토부와의 협력을 통해 리츠 기반 공공-민간 협력 모델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건설부동산부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