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개소세 종료 앞두고 신차계약 급증

전차종 대상 구매 혜택 확대 시행

르노코리아는 이달들어 신차 계약 대수가 전월 대비 약 40% 늘었다고 13일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이달들어 신차 계약 대수가 전월 대비 약 40% 늘었다고 13일 밝혔다. 르노코리아 플래그십 스토어 르노 성수 모습. 르노코리아

이달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종료를 앞두고 르노코리아는 차종별로 폭넓은 구매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차량 구매 고객에게 옵션·액세서리·연장보증 중 선택 혜택 또는 엔진오일 3회 교환 쿠폰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그랑 콜레오스 6만대 계약 돌파를 기념해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1박 숙박권(10명),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 바우처 20만 원권(20명) 등을 증정한다.

이 같은 판매 혜택 확대에 따라 전시장 방문 고객 구매율은 지난달 12일과 비교해 35% 늘어나며 전 차종에 대한 계약 건수가 40%가량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황재섭 르노코리아 세일즈·네트워크 담당 전무는 "그랑 콜레오스, 아르카나, QM6 등 르노코리아 모든 차량에 대한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으니, 가까운 르노코리아 전시장에서 세일즈 어드바이저들과 편하게 구매 상담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할부원금 2500만 원 기준 3.3%의 낮은 이율로 최대 36개월까지 정액불 할부 상품을 이용할 수 있고 생산월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노후차 보유 고객은 여기에 40만 원의 추가 혜택도 지원받는다.

산업IT부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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