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광주본부, '환경주간'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코레일 광주본부가 오는 11일까지를 '환경주간'으로 지정, 최근 지역 내 모든 역사에서 대국민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코레일 광주본부 제공

코레일 광주본부는 오는 11일까지를 '환경주간'으로 지정, 지역 내 모든 역사에서 대국민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철도가 탄소중립에 가장 적합한 친환경 교통수단임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일상 속 친환경 생활 실천의 시작이 열차 이용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본부는 환경주간 동안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역사별 환경정화 활동 ▲철도 이용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 생활 수칙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지난 5일에는 광주역에서 광주본부 직원들이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며 쾌적한 역사 환경 조성에 힘썼다.

김영진 광주본부장은 "광주본부는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친환경 실천에 앞장서며, 더 깨끗하고 쾌적한 철도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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