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광양 목성 '파크뷰' 상가 12개 분양…내달 12일 입찰

1490가구 대단지…즉시 영업 가능

부영그룹(시공사 부영주택)이 전남 광양시 목성읍 목성지구 A1, A2블록에 후분양으로 공급한 '광양목성 파크뷰 부영' 1·2단지 상가를 다음 달 12일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상가는 각 단지에 1개 동 6개 점포씩 총 2개 동, 12개 점포 규모다. 단지 주출입구 인근 도로변 1층에 자리해 접근성이 좋다. 총 1490가구 대단지 내 상가로 고정 수요를 확보한 만큼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전남 광양시 광양읍 '광양목성 파크뷰 부영' 전경. 부영그룹 제공

공개 경쟁 입찰은 다음 달 12일, 계약은 13일 실시한다. 입찰 및 계약 장소는 광양 목성 파크뷰 부영 모델하우스다. 자세한 사항은 '사랑으로 부영' 분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영 관계자는 "광양목성 파크뷰 부영 상가는 대로변에 위치해 유동 인구 유입에 유리하다"며 "생활 인프라와 교통 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는 점도 강점"이라고 말했다.

2023년 공급한 광양목성 파크뷰 부영 1단지는 지하 1층~지상 28층 9개 동, 전용면적 84㎡ 724가구로 구성돼 있다. 2단지는 지하 1층~지상 28층 9개 동, 전용면적 59㎡ 766가구 규모다. 인근에 LF스퀘어 광양점, NC백화점, 광양5일시장 등이 있고, 광양IC를 통해 남해고속도로 접근도 용이하다.

건설부동산부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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