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전국에서 손편지 봉사활동 펼친다

사단법인 온기와 업무협약

SK매직은 사단법인 온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부금 전달과 함께 손편지 답장 봉사활동을 전국적으로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SK매직은 온기우편함 운영 활성화를 위한 기부금 600만원을 전달하고, 전국 단위 손편지 답장 봉사활동을 연간 지속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SK매직-사단법인 온기 업무협약 및 기부금 전달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매직

'온기우편함' 손편지 답장 봉사활동은 사단법인 온기가 운영하는 비영리 정서돌봄 프로그램이다. 전국 85개 지점에 설치된 우편함을 통해 익명으로 접수된 고민 편지에 자원봉사자들이 손글씨로 용기와 위로를 전한다. 이웃들의 정서적 안정과 우울감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SK매직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국 24개 지역 총국장과 지국장으로 구성된 조직장 총 240명과 정수기·공기청정기 등 방문관리 서비스를 담당하는 MC(Magic Care)로 구성된 봉사단이 복지시설 퇴소 후 독립을 준비하는 자립준비청년을 비롯한 다양한 이웃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박미영 SK매직 중부4총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CSR 활동을 통한 ESG 경영을 실천하는 책임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바이오중기벤처부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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