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송보현기자
전남 장성군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주민 피해와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전남 장성군청.
피해방지단은 최근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모범엽사 17명으로 구성됐으며, 야생동물 피해 신고가 접수되면 즉시 현장에 출동해 포획 활동을 진행한다. 운영 기간은 2026년 5월까지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장성군은 지난 9일 장성경찰서와 야생생물관리협회와 함께 피해방지단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포획 허가 준수사항, 총기 안전 수칙, 야생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예방수칙 등이 다뤄졌다.
김영미 환경과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며 "포획 활동 시 모든 관련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