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고대안산병원, 대부도·풍도 주민에 원격진료 서비스

GH '의료복지 사회공헌 사업' 공모 선정

경기도 안산시가 고대안산병원과 협력해 대부도·풍도 등 도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원격 의료 서비스를 추진한다.

안산시와 고려대학교안산병원 관계자들이 풍도보건진료소에서 성공적인 원격의료진료 서비스 제공을 다짐하고 있다. 안산시 제공

안산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주관한 '의료복지 사회공헌 사업' 공모에 선정돼 관내 의료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원격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GH와 안산시는 대부도와 풍도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총 4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고대안산병원은 단원구보건지소와 연계해 해당 지역을 대상으로 대면진료 및 원격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을 위해 시는 풍도보건지소에 혈압·맥박·심전도 장비 등 원격진료에 필요한 장비를 설치했으며 다음 달 중 대부도 대부남동보건지소에 도 장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장비 설치가 완료되면 대부도와 풍도 주민들은 해당 보건지소에 찾아가 모니터를 통해 고대안산병원 의료진으로부터 원격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의료취약지 주민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의료 접근성을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의료기관과 협력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의료지원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자체팀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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