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강성수기자
광주도시공사가 어린이날인 오는 5월 5일 염주실내빙상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광주도시공사 제공
광주도시공사(사장 김승남)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광주실내빙상장을 어린이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어린이날 행사는 5월 5일 오전 9시~오후 5시 50분까지 만 13세 미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 개방한다. 다만, 장갑과 운동복은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또 어린이날을 기념해 피겨스케이팅 꿈나무 공연이 열리며, 빙상장 내에는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도시공사 실내빙상장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승남 사장은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스케이트를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행사 당일에도 체육시설 안전관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