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규기자
경복대학교가 경기북부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10개 기관과 손을 잡았다.
경복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24일 경복대 남양주캠퍼스에서 경기북부 지역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지역 기반 창업 지원 체계 구축을 목표로'경기북부 스타트업 네트워크(G-SUN)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경복대학교가 지난 24일 경기북부 스타트업 구축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경복대학교 제공
이날 협약식에는 경복대학교 창업보육센터, RISE 사업단을 비롯해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 ▲여성창업플랫폼 남양주시 꿈마루 ▲킹고스프링(엑셀러레이터) ▲스케일업벤처스(VC) ▲동국대학교BMC창업보육센터 ▲차의과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지능형제조융합연구조합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북부센터 ▲스마트제조혁신협회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 정기적인 미팅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창업자들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여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과 발전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