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Y-FARM EXPO에서 지역 농특산물 알려

도시민 대상 진도군 귀농·귀촌 홍보

전남 진도군(군수 김희수)은 지난 25~27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와이팜 엑스포(Y-FARM EXPO)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 정책과 농특산물을 홍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유용한 정보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며, 자치단체, 기관, 기업 등 약 120개 기관·단체 등이 귀농·귀촌 홍보에 참여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관심을 끌었다.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와이팜 엑스포에 참가해 귀농·귀촌 정책과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있다. 진도군 제공

군은 이번 행사에서 맞춤형 귀농·귀촌 현장상담실을 운영하고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전시해 진도군만의 차별화된 정책과 농특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 귀농인의 집, 이사비 지원 등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을 소개하고, 진도의 자연환경과 농업의 특성 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많은 도시민에게 진도군의 매력을 알릴 수 있었고, 귀농·귀촌을 고려하는 분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 것이 큰 성과였다"고 말했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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