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홍준표 예비후보와 만남…"주52시간제 개선 필요"

주52시간제·최저임금·중대재해처벌법 개선 요구

중소기업중앙회는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와 만나 중소기업인들을 위한 정책 과제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대화에는 김대식 의원(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비서실장) 등이 함께했으며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장, 조인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장, 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 강환수 중소기업융합중앙회장, 성미숙 한국여성벤처협회장, 김명진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 등 40여명이 자리했다.

참석한 중소기업인들은 현안 과제로 ▲인구 위기 대응을 위한 인구부 신설 ▲중소제조업 부흥을 위한 대통령 직속 혁신 전환위원회 신설 ▲중소기업 협동조합 협의 요청권 등을 요청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는 불공정한 경제구조를 바로잡고 기득권 타파에 앞장서 온 정치인"이라며 "주52시간제, 최저임금, 중대재해처벌법 등 3대 노동문제만큼은 꼭 개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이오중기벤처부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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