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취재본부 박종혁기자
오는 6월 준공하는 인주면 행정복합시설 조감도.(아산시 제공)
충남 아산시는 오는 2027년까지 약 2000억 원을 들여 행정, 체육, 산업, 복지, 문화 등 11개 공공건축물을 신축한다고 22일 밝혔다.
행정 분야에서는 인주면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904㎡ 규모의 행정복합시설이 오는 6월 준공 예정이다. 용화동에는 연면적 약 4000㎡ 규모의 수도사업소 청사가 새로 건립된다.
체육 분야로는 실옥동에 연면적 3452㎡ 규모의 반다비 체육센터, 배방읍 장재리에 연면적 약 3200㎡의 장재 국민체육센터가 올해 하반기 착공돼 2027년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산업 분야로는 배방읍에 연면적 4431㎡ 규모의 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가 이달 착공해 2027년 상반기 준공될 예정이며, 인근에는 연면적 9069㎡ 규모의 아산시 지식산업센터도 함께 추진된다.
복지 부문은 둔포면에 연면적 2300㎡ 규모의 북부권 키즈앤맘센터, 배방읍에 2980㎡ 규모의 동부권 노인복지관, 송악면에 4940㎡ 규모의 공설 장사시설이 들어선다.
문화시설로는 신창면에 3699㎡ 규모의 서부권 공공도서관, 모종동에는 4424㎡ 규모의 모종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모든 건축물에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수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녹색건축·패시브 인증도 준비 중이다.
오세현 시장은 "공공건축물은 행정서비스 제공 공간을 넘어 시민의 일상에 가치를 더하는 생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설계 단계부터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 균형발전과 품격 있는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