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건설공사 현장 찾아 지역업체 참여 확대 요청

하도급 등 지역업체 우선 사용

충남 천안시는 9일 오후 성정동에 있는 건설공사 현장을 찾아 지역업체 참여 확대 등을 요청했다.

박상돈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은 시공사에 하도급, 자재 공급, 장비 사용 등에서 지역 건설업체 참여 확대를 요청한 뒤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상돈 시장은 "건설업체와 지속해서 소통해 지역 건설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라면서 "안전한 고품질 주택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건설업체들과 간담회 등을 통해 지역업체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충청팀 충청취재본부 박종혁 기자 whdgur353@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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