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총, 11일 '유럽 정세 심층 브리핑' 금요조찬

광주경영자총협회(회장 양진석, ㈜호원·해피니스CC 회장)는 오는 11일 금요조찬 포럼에 조명진 박사를 초청, '유럽정세 심층 브리핑(극우정당 득세와 우크라이나 전쟁 중심)'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조명진 강사는 브렉시트(EU) 집행이사회 동아시아 안보전문역, 독일국제안보연구원 외교협회 국제안보 분석담당관과 런던정경대학 박사다. 한국인 최초로 EU 집행이사회에서 국제안보과 방산 협력에 관한 자문을 맡아온 유럽 전문가이자 글로벌 명사 중 유일한 아시아인에 선정됐으며, 저서로는 세계 부와 경제를 지배하는 3개의 축과 유로피안 판도라, 하이-휴머니즘, 브렉시트를 대비하라 등 다수 발간했다.

이번 강연은 ▲유럽의 3대 이슈 ▲유럽 극우 정당 득세 배경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총선 결과 및 분석 ▲EU와 G7 러시아 제재 방식과 한계 ▲우크라이나 전쟁 방향과 유럽 정세 분석에 대한 결론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은 "현재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과 국제적 이슈인 EU에 관한 심층적인 분석과 유럽 현지의 고급 정보들을 통해 EU가 우리 경제와 중소기업에 가져올 파장에 분명하게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는 혜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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