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날씨] 광주·전남 주말에 비…일요일 맑고 포근

토요일엔 강풍 동반 비
일요일엔 맑고 큰 일교차

광주·전남은 토요일(5일)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고, 일요일(6일)은 맑지만 아침과 낮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클 것으로 예보됐다. 연합뉴스

광주와 전남은 이번 주말 비가 오는 토요일과 맑은 일요일로 대비되는 날씨를 보이겠다.

토요일인 5일 새벽은 광주와 전남 전역으로 비가 내리는 가운데 늦은 오후에 그칠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로 많지는 않지만,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다음날 6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과 낮 기온 차가 15도 가까이 벌어지겠다. 일부 내륙 지역은 아침 기온이 1도까지 떨어지는 곳도 있어 쌀쌀함이 감돌겠다.

광주기상청은 “비가 오는 동안 강풍과 천둥·번개, 돌풍 가능성이 있고, 비가 그친 뒤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km(15m/s) 내외로 강하게 불겠다”며 “야외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고, 교통안전에도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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