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대촌동서 배수관로 누수…30가구 단수

광주시상수도사업본부.

늦은 밤 배수관로 누수로 인해 광주 남구 지석동 일대 물 공급이 중단되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지난 5일 오후 9시 30분께 광주 남구 대촌동 행정복지센터 앞 도로 300㎜ 직경 배수관로 벽면에 6m 길이의 균열로 인해 누수가 발생했다.

누수로 대촌동에 인접한 지석동 30세대에 물 공급이 끊겼다.

누수를 확인한 광주시상수도사업본부는 배수관로를 교체해 4시간여 만에 복구 조치해 물 공급을 재개했다.

광주시상수도사업본부는 자세한 누수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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