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설 맞아 지역화폐 70억 원 추가 발행

20일부터 구매 가능

아산페이 사용 장면.

충남 아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경제 활성화를 위해 70억 원 규모의 지역화폐 ‘아산페이’를 추가로 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산페이는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판매 예정이며, 한도는 1인 최대 구매 50만 원에 보유 100만 원으로 유지된다.

구매는 ‘지역상품권 chak’앱을 통해 가능하며, 구매 시 10% 할인이 적용된다.

한편 이달 초 발행된 아산페이는 총 170억 원이었으며, 5일 만에 전량 소진됐다.

충청팀 충청취재본부 박종혁 기자 whdgur353@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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