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재 서울 강서구 부구청장 친정 컴백 환영

정헌재 강남구 부구청장 2025년 1월 1일자 서울시 인사에서 강서구 부구청장 발령...코로나시절 2년 6개월 보낸 강서구 부구청장으로 다시 근무하게 돼 즐거운 표정

해외 출장 가서 잠시 여행을 즐기는 정헌재 강서구청장

정헌재 서울 강남구청장이 2025년 친정인 강서구 부구청장으로 발령 났다.

연세대 행정학과 졸업한 직후 행정고시 35회 합격해 서울시에서 시민소통담당관, 문화정책과장, 정보기획관, 재무국장 등을 지낸 실력가다.

또 원만한 인품과 소통 능력을 갖춰 공직자 등 주변 평가가 매우 좋은 서울시 2급(고위) 공직자다.

특히 정 부구청장이 어려웠던 코로나 시절 강서구 부구청장으로 2년 6개월 재임하며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보여 직원들은 물론 주변으로부터 인정받았다.

이런 정 부구청장이 친정이나 다름없는 강서구 부구청장으로 다시 돌아오자 직원들 또한 매우 환영하는 분위기로 알려졌다.

보통 자치구 부구청장을 한 번 하기도 쉽지 않은데, 두 차례 강서구 부구청장을 역임하는 데는 이런 평가가 뒷받침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강서구 간부는 “정헌재 부구청장이 재임 시절 직원들과 소통을 잘해 좋은 평가를 받아 다시 돌아온다니 매우 반기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정 부구청장은 강남구 부구청장으로서도 원만한 성격 때문에 직원들과 업무를 하는데 물 흐르듯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자체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